‘SNS와 모바일 네트워크’ 수업사례 도서로 발간

2011년 4월 2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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崇實大學校 報道資料

   * 담  당 : 김지현 대외협력처 홍보팀장(02-820-0820)

   * 문  의 : 임경란 출판부 계장        (02-820-0771)

숭실대, ‘SNS와 모바일 네트워크’ 수업사례 도서로 발간

– 공간을 초월, 교수와 학생이 언제 어디서나 바로 만나는 ‘강의’ 가능

– 수업수강 학생들이 지도교수와 공동저자로 참여하는 ‘소통 사례’

숭실대학교(총장 김대근)가 최근 단행본 <크리스천 SNS와 모바일 네트워크>를 발간했다. 박용우 교수(기독교학대학원)와 7명의 대학원 생이 공동 저술한 이 책은 「기독교와 사이버문화」라는 한학기 수업의 결과물이다. 강의와 참여를 통해 새로운 소통을 경험한 교수와 학생들은 의기투합했다. 크리스천은 물론 필요한 사람이라면 누구나 SNS를 쉽게 이해하고 활용할 수 있도록 책을 내기로 한 것. 이에 걸맞게 자세한 그림과 설명까지 곁들여져 바로 활용할 수 있도록 배려했다. 

수업에 참여한 공저자 김태희(기독교학대학원 문화학과)씨는 “예수의 십자가는 하나님과 우리 사이의 ‘불소통 현상을 소통으로’ 이어주는 대 사건이고 사이버 노메드(Cyber Nomad)시대에도 성육신 하신 예수의 십자가 구속의 은총을 보여 줄 수 있는 길이 있다”고 확신한다며 “이제 기독교도 인생의 근본적인 문제와 고민, 종교문제까지도 얼마든지 대화하며 누구나 소통할 수 있는 장으로 모바일 네트워킹 환경을 적극 활용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학생들을 지도한 박용우 교수는 “교회나 학교의 강의실에서 이루어지는 강의내용을 twitter, facebook, You-Tube 등 SNS를 통해 강의실 밖에서도 소통하고 토론하고 상담할 수 있다”며 “ SNS와 스마트폰을 비롯한 모바일 네트워크 기능들은 소외된 인간관계 사이를 연결해주고 멀게만 느껴졌던 목회자와 교인들, 선생과 학생들 사이를 가깝게 느끼게 해줌으로 학교 교육은 물론 크리스천들의 생활과 선교에 크게 도움이 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