숭실대 GTEP, 400만불 계약달성

2011년 4월 1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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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자료사진 / 숭실대 GTEP이 작년 일본의 iCAT사에 덴탈 CT 200대 수출계약을 체결했을 때의 모습>

숭실대 GTEP, 독일 IDS서 400만불 계약 달성

치과용 CT제조 업체 (주)포인트닉스와 해외시장 개척 성과

본교 GTEP 사업단이 치과용 CT제조 업체 (주)포인트닉스와 함께 독일 쾰른에서 열린 IDS(International Dental Show)에서 400만불의 계약을 체결하는 성과을 얻었다.

GTEP 사업단원 박재한, 이재욱(국제통상4), 김재운(영문4) 학생은 포인트닉스와 함께 이번 박람회를 통해 100여 건이 넘는 수출 상담을 진행했다. 또 이탈리아, 러시아를 비롯한 유럽다수 국가에 수출계약을 맺는 성과를 이뤄냈다.

또 최근 일본의 iCAT사에 덴탈 CT 200대의 수출계약을 체결했으며, 이로 인해 아시아 시장 진출의 교두보 마련에 큰 역할을 했다.

이번에 활약한 GTEP은 사업단 4기 5팀으로 지난해 11월 포인트닉스와 MOU를 체결했으며 이후 해외 시장 조사 및 홍보를 통해 긴밀한 산학협력 관계를 유지해 왔다. 또한 B2B사이트를 통한 지속적인 바이어 관리와 제품 마케팅 활동도 진행했다.

5팀 이재욱 팀장은 “유럽 바이어들과의 지속적인 의견교환과 IDS전시회를 위한 일련의 활동이 긍정적으로 작용해 생각보다 훨씬 좋은 성과를 냈다”며 “앞으로도 GTEP 사업단과 중소기업간의 긴밀한 산학협력활동을 위해 노력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GTEP 사업단은 지식경제부와 한국무역협회에서 주관하는 무역전문가 양성 프로그램으로 무역 전반의 폭넓은 이해와 실무 중심 경험을 희망하는 학생들을 대상으로 현장교육과 해외 전시회 참가를 통해 미래의 무역전문가를 양성하는 사업이다. 본교 GTEP은 이병문 사업단장과 한재필, 이인구 교수의 지도아래 2007년부터 지금까지 4기를 배출했다. 홍보팀 김태헌(119@ssu.ac.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