숭실대 GTEP4기, 中 ‘캔톤페어(CANTON FAIR)’서 14만불 계약 달성
중소 기업의 국외 시장 개척과 수출 계약 체결 등 큰 성과 이뤄
본교 GTEP 사업단 4기 4팀이 중국 광저우에서 열린 ‘캔톤페어(CANTON FAIR)’ 무역 박람회에서 14만불의 OEM 계약을 성사시켰다.
GTEP 4팀은 서울시 우수기업브랜드 소속 (주)한국보원바이오와 함께 이번 박람회를 통해 100여 건의 상담을 벌였으며, 영국의 백화점 덴탈케어업체와 지속적 수출 계약을 체결하는 성과도 이뤄냈다.
또 중국 심천 TV 홈쇼핑과 제품판매 독점 계약을 맺고 8만불 상당의 제품 판매도 추진하고 있다.
사업단은 이런 성과를 위해 지난 8월 (주)보원바이오와 MOU를 체결하고 지속적인 국외 시장조사와 홍보를 벌였다. 또 판매 브랜드의 인지도를 높이기 위해 국외 홍보 활동 및 마케팅, B2B사이트를 통한 지속적인 바이어 관리를 진행해 왔다.
4팀 이찬걸 팀장은 “중국 바이어들과의 꾸준한 연락을 유지하고 현지 회사에 방문해 구매자들과 상담하다 보니 생각보다 훨씬 좋은 성과를 냈다”며 “앞으로도 중소기업의 국외 시장 개척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GTEP 사업단은 지식경제부와 한국무역협회에서 주관하는 무역전문가 양성 프로젝트로 무역 전반의 폭넓은 이해와 실무 중심 경험을 희망하는 학생들을 대상으로 현장교육과 국외 인턴을 실시하는 사업이다. 본교 GTEP은 이병문 단장과 한재필, 이인구 교수의 지도로 2007년부터 지금까지 4기를 배출했다.홍보팀 김태헌(119@ssu.ac.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