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T기계융합기술연구소 개소식

2010년 10월 1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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숭실대, IT기계융합기술연구소 개소식

"융합기술 개발과 전문인력 양성 통해 IT기계융합 분야 선도할 터" 

본교 숭실융합기술원의 IT기계융합기술연구소(소장 김영한) 개소식이 9월 10일 오후 5시 한경직기념관 김덕윤예배실에서 열렸다. 

IT기계융합기술 개발과 융합전문인력 양성을 통해 관련 분야를 선도하겠다는 목표 하에 설립된 이 연구소는, 2010년 4월 IT융합산업기술 사업단 출범을 시작으로 6월 지식경제부으로부터 IT융합고급인력과정 지원사업의 수행기관으로 지정받았고, 이날 연구소를 개소하기까지 이르렀다.

<▲ 사진 / IT기계융합기술연구소 내부 모습>

이 연구소는 본교가 2010년 5월 기존의 높았던 학제간 벽을 넘어 융합형 R&BD 과제 수행과 글로벌 융합산업을 선도할 고급인력 양성을 통해 ‘21세기 글로벌 융합기술의 메카’로 발돋움하겠다는 야심찬 계획 하에 출범한 ‘숭실융합기술원’ 내 핵심 연구기관이다. 

이날 행사에는 김대근 총장과 윤영선 숭실융합기술원장을 비롯한 본교 관계자들과 정보통신산업진흥원의 정경원 원장과 권장우 단장, 지식경제부 양병내 과장 등정부관계자, 참여 기업 관계자 등 2백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개소식은 △참석자 소개 △연구소 경과보고 △인사말 △축사 △격려사 △축하케익커팅 △만찬 등의 순서로 열렸으며 개소식 전 참석자들은 전산관 504호에 위치한 IT기계융합기술연구소의 현판식도 가졌다. 

<▲ 사진설명 / 김대근 총장(위)과 정경원 정보통신산업진흥원장(아래)이 각각 인사말을 전하고 있다.>

김대근 총장은 이 자리에서 “BT, IT, NT 등 기술간 결합, 융합 뿐 아니라 인문, 사회, 과학 분야 등에서 통섭적 연구가 강조되고 있는 시기에 설립된 본교의 숭실융합기술원이 빠르게 성장해나가고 있음을 기쁘게 생각한다”고 전했다. 김 총장은 “특히 오늘 IT기계융합분야의 창의적 융합 인재 양성과 학제간 연구역량 강화를 위한 본 연구소의 개소를 위해 많은 도움을 주신 정부기관 및 참여기업 관계자들께 감사드리고, 앞으로 산·학·관 연구 협력 체제를 더욱 강화하도록 노력하겠다”며 “숭실대와 숭실융합기술원, 또 IT기계융합연구소의 발전을 함께 기원해 달라”고 인사를 전했다. 

윤영선 원장은 인사말을 통해 “숭실융합기술원이 개소한지 4개월여 밖에 되지 않았지만 2개의 연구기반 프로젝트 수주하고 각 분야에서 국내를 대표하는 13곳의 연구기관 및 정부기관과 MOU를 체결하는 등 21세기 융합을 선도해 나갈 탄탄한 기반을 다져나가고 있다”며 “오늘 IT기계융합기술연구소의 개소가 IT기계분야에서 선도적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하며, 향후 숭실대에 융합기술전문대학원 설립에 탄탄한 초석으로 작용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한편, 본교는 지난  8월 27일 한국언론인연합회가 선정하는 ‘2010 참교육대상’ 융합교육 부문 대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은 바 있다. 홍보팀(pr@ssu.ac.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