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해양연구원과 연구 협약 체결

2010년 1월 14일
11331

 


 


 


 


 


 


 


 


 


 



숭실대, 한국해양연구원과 교육·연구 협약 체결


해양과학기술 발전과 전문인력 양성위해 상호 협조 




숭실대학교(총장 김대근)와 한국해양연구원(원장 강정극)은 1월 13일 오전 11시 30분 본교 총장실에서 교육·연구 협약을 체결했다.


 


이 협약은 통신·네트워크 등 IT분야와 보험수리·통계분야에서 우수한 성과를 거두고 있는 본교와 해양과학 및 공학 분야에서 국내 최고 연구기관으로 손꼽히는 해양연구원이 공동 연구 및 교류를 통해 해양과학기술의 발전을 도모하고 관련 전문인력 양성하고자 체결됐다.


 


이를 위해 양 기관은 △공동연구 및 협력교육 수행 △인력 및 정보 교류 △학연협동과정 운영 △미래 유망기술 공동 기획 △연구시설의 공동 활용 등의 분야에서 긴밀하게 협력하기로 했다.






 


 


 


 


 


 


 


 


 


 


 


 


 


 


 


<▲ 사진설명 / 본교 김대근 총장(좌)과 한국해양연구원 강정극 원장(우)이 협약서에 서명하고 있다.>


 


김대근 총장은 “최근 산학협력을 통해 이루어지는 융복합 학문연구의 중요성이 대두되고 있는 시점에서 한국해양연구원과의 협약은 큰 의미가 있다”면서 “양 기관의 훌륭한 인프라를 적절하게 활용하여 해양연구 발전에 실질적 성과를 거둘 수 있도록 노력하자”고 제안했다.


 


이어 강정극 원장은 “우리나라 근대교육의 효시라 일컬을 수 있는 숭실대와 MOU를 통해 협력하게 된 것을 영광스럽게 생각한다”며 “우리 연구원과 숭실의 전문 인력의 조합을 통해 큰 효과를 내며 산학협력의 모범사례를 만들 수 있을 것이라 기대한다”고 전했다. 또 “최근 해양에서 기인해 발생되는 많은 재난에 대비해 기후변화 예측 및 재난대비 연구를 진행하고 있는데 이 분야에서도 함께 성과를 거둘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이날 협약을 체결한 한국해양연구원은 1973년 설립된 국가 유일의 종합해양연구기관으로서 국가 해양정책의 수립과 해양개발 추진에 필요한 해양과학기술 연구개발의 중추역할을 담당하고 있다. 홍보팀(pr@ssu.ac.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