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군단 48기, 발전기금 1천5백여만원

2010년 2월 2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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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설명 / 지난 2월 18일 교내 벤처관에서 열린 학군단 48기 임관식 모습.>


 



숭실대 학군단 48기, 발전기금 1천5백여만원 출연


47기 이어 48기도 '학군단후배장학금'적립…“후배사랑 이상 무”


 


숭실대 학군단(단장 김주현, ROTC) 48기 박성경 학생 외 53명과 윤승길 교관은 2월 22일 본교 대외협력팀을 통해 1천5백여만 원의 발전기금(학군단 장학금)을 출연했다. 학군단 48기는 소정의 군사훈련을 마치고 올해 3월 장교로 임관하는 학생들이다.


 


48기 학생들은 한 목소리로 “47기 선배님들의 뜻을 이어받아 후배들을 위한 장학금 조성에 뜻을 모았다”며 “후배들이 마음에 ‘숭실다움’을 새기며 더욱 발전하는 학군단 일원으로 거듭나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숭실대 학군단은 지난 2006년 '전국 학군단 종합사열'에서 최우수 학군단으로 선정되었고, 2007년에는 조청완 학생이 전국 107개 대학 4,200명의 학군단 후보생 중 수석수료를 하여 교육사령관상을 수상한 바 있다. 또 2009년 2월에는 47기 학생들이 후배들을 위한 1천3백여만 원의 학군단 장학금을 출연했다. 홍보팀(pr@ssu.ac.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