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주동문회, 장학기금 1만불 총동문회에 기탁
김대근 총장 ‘미주동문대회’ 참석···현지 동문들에게 학교비전 제시
숭실대학교 총동문회 미주동문회(회장 정창은, 철학 66)는 '미주동문대회'를 9월 7일부터 9일까지 3일간 미국 콜로라도 덴버에서 개최했다.
이 자리에는 LA, Seattle, Virginia, Maryland 등 미국 현지에서 활동하고 있는 많은 동문들이 참석해 동문 상호 간 우의를 다지고 모교 지원방향을 논의하는 등 숭실사랑을 확인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김대근 총장은 이인성 대외협력처장, 이덕실 총동문회장과 함께 미주동문대회에 참석해 자리를 빛냈으며, 인사말을 통해 “타향에서도 모교를 잊지 않고 숭실에 대한 끊임없는 관심과 사랑을 보여주셔서 감사하다”고 전했다. 또 '총장의 미래를 향한 청사진-2020년 프로젝트'에 대한 비전발표를 했다.
이어 김인식 동문(前 PCUSA 아시아·태평양지역 총무)은 '평양의 숭실과 서울의 숭실'이라는 주제로, 김용헌 동문(美 신시네티대 교수)은 '21C에서 숭실의 국제화: 회고와 전망(Globalizing SSU in The 21C: Retrospect & Prospect)'라는 주제로 각각 발표했다.
한편, 미주동문회는 이번 대회 중 후배들을 위한 장학금으로 써달라며 총동문회에 장학기금 1만불을 현장에서 기탁하기도 했다. 홍보팀(pr@ssu.ac.kr)
<▲ 사진설명 / 주제발표를 하고 있는 김인식 동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