숭실대 ‘2010년 시무예배 및 신년교례’

2010년 1월 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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숭실대학교 '2010년 시무예배 및 신년교례' 열려


김대근 총장 “비전 2020 토대로 높게 도약하는 한해 되길”


 


숭실대학교(총장 김대근)의 새로운 한해를 시작하는 ‘2010년 시무예배 및 신년교례’가 조은식 교양특성화대학 교수의 인도로 1월 4일 오전 10시 한경직기념관 김덕윤예배실에서 열렸다. 


 


김대근 총장은 신년사를 통해 “지난 한 해 동안 우리는 숭실의 새로운 도약을 꿈꾸며 '학생이 만족하는 강한 대학'을 이루기 위한 튼튼한 토대를 만들었다”면서 “숭실의 새로운 도약을 위한 '함께하는 변화'에 동참해 주신 숭실 가족 여러분의 노고에 깊이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김 총장은 “올해는 2020년을 향한 새로운 10년의 첫 해”라면서 “위기가 될 수도 있고 기회가 될 수도 있는 갈림길에서 우리가 준비 중인 '숭실발전 2020계획'의 중요성은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침이 없으며, 이는 위기를 기회로 혁신하는 10년에 대한 밑그림”이라고 말했다.


 


김 총장은 경인년을 맞아 호랑이를 예로 들며 “인내와 끈기를 가지고 먹잇감을 정하고 난후 놀라운 집중력을 발휘해 사냥에 임하는 호랑이처럼 학교발전이라는 목표를 위해 발전계획과 실천적 토대를 바탕으로 혼신의 힘을 다하는 2010년을 만들어나가자”고 강조했다.


 


김 총장은 또 “최근 숭실의 학생과 교수, 직원들이 대내외적으로 활발한 활동을 펼치며 괄목할 만한 성과를 거두고 있어 기쁜 마음을 금할 길이 없다”며 “모든 구성원들이 한 마음으로 역량과 지혜를 모으고, 숭실의 미래를 위해 각자의 위치에서 최선을 다할 때 숭실이 교운(校運)도 더욱 상승할 것”이라고 전했다. 



 



 


 


 


 


 


 


 


 


 


 


 


 


 


 


 


시무예배 후 가진 신년교례에서는 참석한 구성원들 모두가 악수를 나누며 서로의 안녕과 학교의 밝은 미래를 기원했다. 이날 행사에는 김대근 총장, 백경수 부총장, 이덕실 총동문회장, 박은구 교수협의회장, 윤형흔 노동조합 지부장, 박인숙 과장협의회장, 유재준 총학생회장 등 200여 명의 교내 구성원들이 참석했다. 홍보팀(pr@ssu.ac.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