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표준과학연구원과 학·연 교류협정 체결 학연협동과정 운영, 미래유망기술 공동기획 등 상호협력키로
숭실대학교(총장 김대근)는 9월 23일 오전 11시 30분 총장실에서 한국표준과학연구원(원장 김명수, 이하 KRISS)과 과학기술 공동연구 개발과 미래 전문인력 양성을 주요 내용으로 하는 학·연 협정을 체결했다.
양 기관은 이번 협정을 통해 △공동연구 및 협력교육 수행 △인력 및 정보 교류 △학연협동과정 운영 △미래 유망기술 공동 기획 △연구시설의 공동 활용 등을 진행하며 과학기술 공동 연구개발과 미래 전문 인력양성을 위해 상호협력하기로 했다.
이에 숭실대학교는 IT대학의 정보통신전자공학부, 컴퓨터학부, 글로벌미디어학부와 자연과학대의 생명정보학과가 중심이 되어 KRISS와의 공동 연구 및 개발에 진행할 예정이다.
김대근 총장은 이 자리에서 “먼저 이번 협정을 위해 내교해 주신 KRISS의 김명수 원장님 외 관계자 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오늘 이 자리가 있기까지 실무 교수님들과 연구원분들께서 보여주신 수고와 노력이 향후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좋은 결과로 결실을 맺게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 총장은 또 “이번 협정을 통해 국가의 미래기술을 선도하고, 국가적으로 브랜드화 할 수 있는 기술을 개발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달라”고 당부했다.
김명수 원장은 “양 기관이 지속적인 교류활동을 통해 과학기술분야 우수 인재 양성뿐만 아니라 미래 유망 기술 개발을 통한 세계적 성과를 창출하는데 기여할 것”이라고 이번 협정의 의의를 밝혔다.
KRISS는 1975년 설립 이래 국가측정표준 대표기관으로 국제적으로 공신력 있는 국가측정표준을 확립하고, 이와 관련된 연구개발 성과를 산업체 및 공공부문에 보급함으로써 국가 경제 및 과학기술 발전과 국민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는 연구 기관이다. 홍보팀(pr@ssu.ac.kr)
<▲ 사진 / 앞줄 왼쪽부터 숭실대학교 백경수 부총장, 김대근 총장, KRISS 김명수 원장, 이호성 미래융합기술부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