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자원재활용기술연합과 협약

2009년 8월 1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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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한국자원재활용기술연합과 공동정책개발 협약 체결 


자원순환산업 관련 전문가 양성 및 비즈니스 모델 등 공동 개발


 


숭실대학교(총장 김대근)는 8월 13일 오후 2시 총장실에서 지식경제부(장관 이윤호) 산하 기관인 (사)한국자원재활용기술연합(회장 이연재)과 '지원순환산업 관련 공동정책개발 협약식'을 가졌다.




이번 협약 체결을 통해 양 기관은 △자원순환 관련 전문가 양성(자원순환지도자대학) △관련 정책 및 비즈니스 모델 개발 △세미나 및 포럼 개최 △기타 공동연구 및 개발 등의 부문에서 상호협력 하기로 했다. 숭실대는 중소기업대학원(원장 김문겸)을 중심으로 이번 협약을 이행해 나가기로 했다.


 


김대근 총장은 이 자리에서 “저탄소 녹생성장이라는 시대의 요구에 부응하는 이번 자원순환사업 협약을 굉장히 뜻깊게 생각한다”고 밝힌 뒤 “양 기관이 관련 분야의 지식을 체계화하고, 교육을 강화하여 이 분야 전문가 양성을 위한 최선의 노력을 다 하자”고 전했다.


 





이연재 (사)한국자원재활용기술연합 회장은 “자원순환 관련 기술력이 빠르게 진보하고 있으나, 현실적으로 적절한 교육 프로그램이 없는 것이 사실”이라며 “그런 의미에서 이번 협약은 매우 뜻 깊으며, 숭실대 측에 다시 한번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고 말했다.




김문겸 중소기업대학원장은 협약에 앞서 “최근 기업들이 사회공헌활동에 심혈을 기울이고 있는 추세인데, 이에 발맞추어 본교도 이번 기회를 통해 한국자원재활용기술연합과 힘을 합칠 수 있게 됐다”며 “두 기관의 협약을 통해 소극적인 차원의 자원재활용을 넘어 더 적극적인 방안을 찾고자 한다”고 취지를 밝혔다.


 


이번에 협약을 맺은 (사)한국자원재활용기술연합은 지식경제부 산하 기관으로, 재활용가능 폐기물의 자원화 기술을 개발 및 보급하고 있으며, 올해로 설립 9년째를 맞았다. 홍보팀(pr@ssu.ac.kr)


 




<▲ 사진 / 왼쪽부터 정종수 BCP연구소장, 숭실대 안태호 비서실장, 김문겸 중소기업대학원장, 김대근 총장, 이연재 (사)한국자원재활용기술연합 회장, 이기성 이기성특허법률사무소장, 조성덕 동도프라스틱(주) 대표이사, 오장환 한국녹색산업사업협동조합 상근이사, 숭실대 윤형흔 발전기금팀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