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삼지 제자교회 담임목사가 1월 18일 오후 4시 교회 목회실에서, 숭실대 기독교학과(학과장 박정신)의 발전을 위해 써달라며 1천만원을 출연했다.
평소 많은 기독교 지도자들을 양성한 숭실에 관심을 가지고 있었다는 정 목사는, “평양대부흥운동 100주년을 맞아 숭실이 그 역사의 현장에서 중추적 역할을 했다는 사실을 알고 이 기금을 출연하게 되었다”고 덧붙였다.
한편, 이 날 기금출연식에 함께한 임윤옥 권사는 본교 기독교학대학원에 재학 중이다.
<사진 왼쪽부터 임윤옥 권사, 정삼지 목사, 박정신 기독교학과장, 윤형흔 발전기금팀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