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어중문학과 교수 일동, 발전기금 1억원 출연
“학과발전 도모해 2006대교협 전국 최우수학과 선정등의 성과 계속 이어갈 것”
본교 중어중문학과 오순방 학과장 외 교수 일동은 3월 13일 오후 2시 20분 총장실을 방문, 이효계 총장에게 학과발전기금 1억 원을 약정하고 먼저 1천만 원을 전달했다. 이 기금은 중어중문학과 교수 전원(6명)을 주축으로 졸업생들도 뜻을 모은 기금이다.
이 자리에서 오순방 학과장은 “중어중문학과의 발전을 위해 졸업생과 교수들이 불철주야 노력하고 있으며, 그 결실로 2006년도 대학종합평가에서 전국 최우수학과로 평가받은 바 있다”고 말했다.
또 오 학과장은 “오늘 기금이 학과 발전의 큰 밑거름이 되는 것은 물론, 더 나아가 학교 발전의 원동력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 학과에서 노력하여 결실을 맺는 만큼 학교에서도 많은 격려와 지원을 해주시길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
이에 이효계 총장은 “훌륭한 인재양성을 위해 모든 교수와 학생 그리고 졸업생이 하나가 되어 열심히 노력하고, 또 결과도 뛰어난 학과는 인센티브를 적용하는 것이 당연하다”며 적극적인 지원을 약속했다.
홍보팀(pr@ssu.ac.kr)
< ▲ 사진 왼쪽부터 공상철 교수, 정진강 교수, 임정현 교수, 이효계 총장, 오순방 학과장, 김종성 교수, 이제우 교수(입학처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