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교 110주년 기념예배 거행

2007년 10월 1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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숭실대학교, 개교 110주년 기념예배 거행




숭실대학교(총장 이효계)는 10월 10일 오전 10시 한경직기념관에서 박종순 이사장, 이효계 총장, 서만선 총동문회장 등 내외빈 1천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교 110주년 기념예배를 거행했다.




연요한 교목실장의 인도로 진행된 이번 기념예배는 명예박사학위 수여, 명예졸업증서 수여, 숭실대상 시상, 감사패수여, 우수직원 시상, 근속자 표창, 110주년기념 성경반포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이효계 총장은 기념사를 통해 “숭실 110년의 과거를 돌아보면, 그 걸어온 발자취는 실로 고난의 역사였다”면서 “하지만 숭실은 처음부터 앞서가는 대학이었으며, 앞으로도 나날이 새로워짐으로써 새로운 100년을 만들어 갈 것”이라고 말했다. 






이날 기념예배에서는 하영조 온누리교회 목사, 김득린 한국사회복지협의회장, 오도영 캐나다 벤쿠버 한국유학생선교센터이사장에게 명예박사학위가 수여됐다.







 


 


 


 


 


 


 


 


 


 


 


 


 


<▲ 사진/ 명예 경영학 박사학위를 받는 오도영(경제 57, 캐나다 벤쿠버 한국유학생선교센터 이사장) 동문>


 





 


 


 


 


 


 


 


 


 


 


 


 


 


 


 


 


 


 


 


 


 


 


 


 


 


 


<▲ 사진설명/ 명예 사회복지학 박사학위를 받은 김득린(법학 54, 한국사회복지협의회장) 동문이 학위수여 소감을 말하고 있다.>


 


제9회 숭실대상 시상식에서는, 형남학술대상에 김용헌 교수(미 신시내티대 경영학과), 추양목회대상에 임영수 목사(모새골 대표), 베어드교육대상에 박준구 교장(천안정보고등학교), 고당경제대상에 김종월 사장(주식회사 뻬띠앙뜨), 사회봉사대상에 한용외 사장(삼성사회봉사단), 과학기술대상에 배명진 교수(숭실대 정보통신전자공학부)가 각각 선정되어 상을 받았다.


 




 


 


 


 


 


 


 


 


 


 


 


 


 


 


<▲ 사진/ 숭실대상(과학기술대상)을 받는 정보통신전자공학부 배명진 교수>


 




 


 


 


 


 


 


 


 


 


 


 


 


 


<▲ 사진/ 숭실대상(사회봉사대상)을 받는 한용외(통일사회복지정책대학원, 삼성사회봉사단 사장) 동문>


 







 


 


 


 


 


 


 


 


 


 


 


 


 


 


 


 


<▲ 사진설명/ 숭실대 설립자 베어드 목사의 딸인 Mary Anna Anderson(87) 여사가 감사패를 받고 있다.>


 




 


 


 


 


 


 


 


 


 


 


 


 


 


<▲ 사진설명/ 독립운동가 김예진 목사의 아들인 김동수(철학 56, 前 Norfolk주립대학교 교수) 동문이 명예졸업장을 받고 있다.>


 


이 밖에도 이날 개교 기념행사로, 숭실 동문인 안익태 선생 동상 제막식, 문화성경 출판기념 성지사진 전시회, 설립자 베어드(W.M.Baird,裵緯良)박사 유품 특별전, 교수저작출판기념회 등이 함께 진행됐다. 홍보팀(pr@ssu.ac.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