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협, 발전기금 7천2백여만원 출연

2008년 4월 7일
11224


 


 


 


 


 


 


 


 


 


 


생활협동조합, 발전기금 7천2백여만원 출연
    “2009년부터 3년간 3억 원의 기금 별도로 출연할 것”


생활협동조합(이사장 전삼현, 이하 생협)은 4월 7일 오전 11시 총장실을 방문, 이효계 총장에게 7천2백여만 원의 발전기금(현물포함)을 전달했다. 오늘 출연은 현금 5천1백여만 원과 2천1백여만 원의 현물 기증으로 이뤄졌으며, 현물은 본교 축구부에 스포츠 용품으로 지급됐다.


이 자리에서 전삼현 이사장은 “생협에서 창출 된 수익은 학교 발전을 위해 사용하는 게 당연하다”며 “앞으로 보다 체계적인 사업계획을 통해 2009년부터 3년간 3억 원의 발전기금을 별도로 출연하겠다”고 약속했다. 또 “내년부터는 본교 부근에 유치원 및 유아원을 설립할 계획도 가지고 있다”고 밝혔다.


이효계 총장은 “생협의 지속적인 기금출연에 감사하며, 앞으로 학교와 생협이 상생하면서 발전적인 관계를 이루기를 소망한다”고 말했다. 또한 “계획하고 있는 유치원 및 유아원 설립은 현재 평생교육원에서 실시하고 있는 영재교육과 연계해 진행해 나간다면, 매우 효과적일 것이며 지역발전에도 많은 도움이 될 것이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생협은 2006년 2월 1억 원의 발전기금을 약정하고 두 차례에 걸쳐 3천만 원 씩 6천만 원을 출연했으며, 별도로 장학기금 3천만 원을 출연한 바 있다. 생협이 현재까지 출연한 기금은 총 1억 6천2백여만 원에 이른다. 홍보팀(pr@ssu.ac.kr)



 


 


 


 


 


 


 


<▲ 사진설명 /  왼쪽부터 윤형흔 발전기금팀장, 노경식 홍보팀장, 박창희 대외협력처장, 김대근 대외부총장, 이효계 총장, 전삼현 생협이사장, 김문권 생협전무이사, 노현 생협상무이사, 남신우 생협부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