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숭실대 대학일자리플러스사업단 ‘전공·비전공자 ICT 취업클래스’ 포스터(사진=숭실대)>
숭실대학교(총장 장범식) 대학일자리플러스사업단은 8월 19일(월)부터 9월 2일(월)까지 약 2주간 AI 산업 생태계 조성을 위한 ICT 전문인력 양성과정인 ‘전공·비전공자 ICT 취업클래스’를 운영한다.
골드만삭스의 보고서(2023. 4. 5.)에 따르면 생성형 AI는 10년 후 글로벌 GDP를 7% 증가시키고, 약 3억 개의 일자리에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상된다. 이에 따라 삼성, LG, SK, 현대차, 포스코 등 주요 기업들도 생성형 AI를 도입해 생산성 향상에 힘쓰고 있다. 한국경영자총협회(2024. 3.)의 조사에 따르면 국내 매출 상위 100개사 중 38%가 생성형 AI를 사무직군에 도입했으며, AI를 도입(예정 포함)한 기업의 85.7%는 AI 활용을 통해 업무 소요시간 절감 효과가 있었다고 응답했다.
이러한 변화에 발맞춰 숭실대학교 대학일자리플러스사업단 진로취업센터는 숭실대의 IT 교육 노하우를 바탕으로 전공자에게는 전공 지식을 응용한 실무 과제 해결 역량을, 비전공자에게는 생성형 AI 기술을 활용한 사무 수행 역량을 기를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해 운영 중이다.
이번 ‘전공·비전공자 ICT 취업클래스’는 온라인 교육으로 진행되며, 숭실대학교 재학생 및 졸업생과 지역청년이 함께 참여하고 있다. 8월 31일(토)에는 학습 역량 평가 차원의 경진대회가 오프라인으로 진행된다.
홍보팀(pr@ssu.ac.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