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교 기독교학대학원(원장 김영한) 신학과 3학기에 재학 중인 최두길 야긴건축 대표가 1월 18일 오후 2시 학교를 찾아 이효계 총장을 예방하고 기독교학대학원 발전기금으로 1천만원을 출연했다.
이 자리에는 김영한 기독교학대학원장, 기독교학과의 박정신, 김회권, 이철 교수, 박용삼 독문과 교수, 그리고 원우회 노득용 총무와 주영임 회계가 함께해 최 대표의 발전기금 출연을 독려하며, 기독교학대학원의 발전에 대해 환담했다.
이효계 총장은 “최 대표가 숭실의 발전과 역사에 동참해줘서 깊이 감사하다”고 말한 뒤 “발전기금 출연은 많은 사람이 함께 참여할 때 의미가 더 커진다”며 자리에 참석한 기독교학대학원 교수와 원우들이 하나로 뭉쳐주기를 당부했다.
오철호 대외협력처장은 “계속되는 기독교학대학원 원우들의 발전기금 출연은, 총장님의 발전기금 모금활동에도 큰 힘을 실어줄 것”이라며 감사의 마음을 표시했다.
한편, 최두길 야긴건축 대표는 포도원교회, 새소망교회 등 국내외 200여개의 교회를 설계한 우리나라 교회건축의 대표적인 권위자이다.
<사진 왼쪽부터 오철호 대외협력처장, 이철 교수, 김영한 원장, 김회권 교수, 이효계 총장, 박정신 교수, 최두길 대표, 박용삼 독문과 교수, 원우회 주영임 회계, 노득용 총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