숭실대학교 제33대 문태현 총동문회장 취임예배

2023년 3월 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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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통일시대를 대비한 동문회

– 단합과 화합을 바탕으로 더욱 발전된 동문회 선포

– 김종성, 신진호, 권태일, 서명지, 이승현 수석부회장 위촉

 

 

문태현(법학 79) 총동문회장이 2월 27일(월) 한경직기념관 김덕윤예배실에서 제33대 총동문회장에 취임했다.

취임예배에는 오정현 학교법인 숭실대학교 이사장, 이덕실·김재철 법인이사, 종암중앙교회 조성환 목사, 신요안 학사부총장, 한헌수 숭실사이버대 총장, 이수진 국회의원, 양경숙 국회의원, 조성기 숭실사이버대 이사장, 김바울 노조지부장, 한원일 전국대학동문회발전협의회 회장 등 120여 명이 참석해 취임을 축하했다.

취임예배는 서명지 수석부회장의 사회로 △찬송 △기도(조성환 종암중앙교회 담임목사) △성경봉독 △설교(오정현 이사장) △취임사(문태현 회장) △공로패 증정 △축사(장범식 총장, 한헌수 숭실사이버대 총장, 이수진 국회의원, 양경숙 국회의원) △축가(임철민 교수, 신의 영광) △광고 △교가제창 △축도(조성기 숭실사이버대 이사장) △기념촬영 순으로 진행됐다.

 

 

조성환 목사는 “문태현 안수집사님은 교회에서도 충성스럽게 섬기는 훌륭한 성도이자 법조인”이라며 “총동문회장을 맡아 학교 발전에 크게 기여하리라 믿는다”고 말했다.

 

 

학교법인 숭실대 이사장 오정현 목사(사랑의교회)는 이사야 50장 21~22절을 본문으로 “그 작은 자가 천을 이루며”라는 제목으로 말씀을 전하고, “학교 순위 10위권 대학으로 만들자. 그리고 의과대학 신설을 이루어 내자”고 강조했다.

 

 

지난 제32대 총동문회장을 맡은 데 이어 연임하게 된 문태현 회장은 “민족 최초의 대학 숭실대학교라는 자부심을 갖고 통일을 향한 동문회 차원의 준비를 차근차근히 해나갈 것이다. 또한 동문의 단합과 화합을 바탕으로 더욱 발전된 동문회를 만들어 나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 포부를 밝혔다.

이어 학창 시절부터 어렵고 힘든 순간마다 힘이 되었던 ‘내가 너를 굳세게 하리라. 참으로 너를 도와주리라. 참으로 나의 의로운 오른손으로 너를 붙들어라’라는 성경구절을 상기하며 동문회 발전을 위해 많은 관심과 협조를 당부했다.

 

 

또한 장범식 총장의 축사를 대독한 신요한 학사부총장은 “숭실을 사랑한 동문회 역대 회장님들처럼 훌륭한 리더십과 역량으로 총동문회 발전에 크게 기여하실 문태현 회장님의 취임을 진심으로 축하드린다. 새롭게 출범하는 숭실대학교 총동문회가 더욱 발전하고 건승하리라 믿는다”고 전했다.

 

 

한헌수 숭실사이버대 총장은 축사를 통해 “모교 발전을 위해 총동문회장님 역할이 얼마나 큰지 경험을 통해 알고 있다. 순교와 부활을 겪은 126년의 역사 숭실대학교와 동문회에 큰 역할을 해주실 문태현 총동문회장 연임을 축하드린다”고 밝혔다.

 

 

이수진 더불어민주당 의원과 양경숙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국문 81)도 참석해 축사를 전했다. 축도는 숭실사이버대 이사장 조성기 목사가 맡았다.

 

 

한편, 문태현 회장은 이재춘(경제 75) 숭실비전포럼 회장, 김중성(전산 79) 숭실나눔봉사단장, 백연태(섬유 82) 수석부회장, 정병희(경제 85) 총동문회 골프회장, 송경민(정보통신 94)숭실축구클럽 회장에게 동문회 발전을 위해 기여한 공을 치하하며 공로패를 수여했다.

또한 제33대 총동문회를 함께 이끌어갈 김종성(화공 79), 신진호(법학 82), 권태일(전자 83), 서명지(법학 94), 이승현(물리 94) 등 수석부회장 5명에게 위촉장을 수여하고, 힘찬 33대 총동문회 출범을 선포했다.

 

홍보팀(pr@ssu.ac.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