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숭실세움 70주년 기념 미주동문회 차담회

2024년 10월 1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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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0월 10일(목) 오후 3시 베어드홀 4층 소회의실에서 서울숭실세움 70주년을 기념한 미주동문회 차담회가 열렸다.

장범식 총장은 “미주동문 여러분의 기도와 정성, 격려 덕분에 숭실대학교가 지금의 모습으로 발전할 수 있었다. 하나님께서 숭실대학교를 세우신 취지에 부합하도록 기독교 정체성을 회복하고자 채플 시간을 재건하고, 국내 미션 스쿨을 대상으로 컨퍼런스를 개최하는 등의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며 “70주년을 넘어 100주년 행사를 향해 도전해 나가도록 하겠다”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안정남 미주동문회장은 “숭실대학교의 근본 취지이자 근본 정신인 기독교 정신에 기반해 글로벌 기독교 대학으로 성장시켜 주시고, 앞으로의 무한한 가능성을 보여주셔서 감사하다”고 말했다.

이인상 재건 1회 동문은 “모교에 오니 꼭 고향에 온 것 같은 기분이 든다. 시간이 지나며 나이가 들어가지만 우리에게는 예수님이 계시니, 70주년을 넘어선 날들을 바라보며 나아가길 바란다”고 70주년을 맞는 소회를 전했다.

김용헌 교수는 하나님께서 자신과 본교를 어떻게 만나게 하셨는지에 대해 이야기했다. 이어 “숭실대학교는 양적으로 성장하고 있고 질적으로는 베스트(best)”라며 학교에 대한 애정어린 말을 전했다.

본교는 누적 약 5억원 이상(504,639,477원)을 출연해 숭실 아너스클럽의 회원이 된 독고영희 재건 1회 동문에게 숭실 아너스패를 수여했으며, 감사패는 독고영희 동문을 대신해 박상원 뉴욕동문회장이 전달받았다. 또한, 미주동문회의 발전기금 전달식도 진행됐다.

이날 행사에는 장범식 총장, 미주동문회에서 안정남 회장 외 20명, 총동문회 성이구 사무총장, 김도연 비서실장, 발전기금팀 조성민 팀장, 이지수 팀원이 참석했다.

안정남 미주동문회장(영문67)

박상원 뉴욕동문회장(섬유75)

이인상 재건 1회 동문(영문54)

김용헌 박사(경영59)

 

 

홍보팀(pr@ssu.ac.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