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동문회 치킨나눔행사, 복더위 맞아 모교 환경미화, 경비 근로자 격려

2024년 7월 2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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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교 총동문회(회장 문태현)는 7월 25일(목) 오후 2시, 숭실대학교 미래관 로비에서 숭실대학교 환경미화 및 경비 근로자 130여 명에게 중복을 맞아 치킨을 전달하며 노고에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문태현 회장을 대신해 참석한 신진호 수석부회장(법학 82)은 “연일 이어지는 폭염에도 불구하고 늘 깨끗하고 안전한 캠퍼스를 위해 수고해 주셔서 감사드린다.”고 인사를 전하며 “시원하게 무더위를 이겨내시길 바란다”며 개인적으로 커피 쿠폰을 증정했다.

장범식 총장은 “각자의 위치에서 숭실을 위해 애써주시는 많은 분들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매년 자리를 마련해주시는 총동문회에도 감사드린다”며 “학교에서도 구성원들의 노력에 화답하며 학교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숭실대학교 숭실 ESG위원회 및 관련 강의를 하고 있는 서명지 수석부회장은 “숭실대에서 유일하게 진행하고 있는 캠퍼스 자원순환 프로젝트는 폐트병을 분리배출하고, 압축하는 여러 과정을 여사님들께서 도와주셔서 시작이 가능했다. 어렵고 힘든 일이지만 이 선례를 통해 자원순환이 더욱 확대될 것이고, 앞으로 학생들에게도 교육과 총학생회 등 연계를 통해 적극 동참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라며 감사 인사를 전했다.

이영이 숭실나눔봉사단장은 “변함없이 모교를 더욱 깨끗하고 자부심을 느낄 수 있도록 세심하게 살펴주시는 많은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무더위에도 건강하게 힘내시길 바란다”고 인사했다.

이길순 노조 지부장은 “매년 잊지 않고 자리를 마련해주셔서 감사드린다. 학교를 위해 일하면서 자부심도 갖고 보람도 느끼게 된다. 더욱 맡은 바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화답했다.

한편, 총동문회는 숭실나눔봉사단과 함께 2016년부터 매년 여름 복더위에 교내 환경미화 및 경비 근로자에게 보양식으로 감사와 격려의 마음을 전달해 왔다.

 

 

홍보팀(pr@ssu.ac.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