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6월 26일 진리관 522호에서 본교 법과대학 지식재산권·콘텐츠연구회와 성신여대 헌법학회, 단국대 국제법학회가 주관하는 제1회 AI 연합학술세미나가 열렸다.
이번에 첫 회를 맞이하는 본 세미나에서는 최근 뜨거운 이슈로 떠오르고 있는 인공지능(AI)의 다양한 법적 측면을 심도 있게 논의했다.
본교 지식재산권·콘텐츠연구회 소속 고다현(법학 22), 우윤주(국제법무 23) 학생이 ‘AI 학습 과정에서의 저작권 문제에 관한 논의’라는 제1주제 발표를 진행했고, 이어 성신여대 헌법학회의 ‘AI의 발전이 근로권에 미치는 영향’ 제2주제 발표가 있었다. 제2주제 발표 후에는 주제에 대한 전예지(법학 21) 학생의 지정토론이 이어졌다. 마지막으로 단국대 국제법학회의 ‘AI 규제를 위한 국제기구의 필요성’ 제3주제 발표가 진행됐으며, 제3주제 발표 후에는 한예원(국제법무 22) 학생의 지정토론이 이어졌다.
한편, 이번 학술대회에는 WIPO세계지적재산권기구) MADRID 소속 자문위원 하워드 리 변리사가 참석해 눈길을 끌었다.
홍보팀(pr@ssu.ac.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