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교 플렉스매스, 교육부 인증 ‘2020 교육기부 우수기관’ 선정

2021년 2월 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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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교 학교기업 플렉스매스(대표 정달영 수학과 교수)가 지난 12월 22일, 교육부와 한국과학창의재단이 추진한 2020년 교육기부 우수기관 및 동아리 인증제에서 ‘교육기부 우수기관’으로 선정되어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 인증을 받았다.

 

미래인재양성을 위해 교육을 사회에 환원하는 나눔문화 정착에 앞장서는 기업, 대학, 공공기관 등을 발굴하여 교육기부기관으로 지정하는 교육기부 우수기관 인증제는 교육기부에 대한 실천기준을 설정하고 심사를 통해 이를 달성한 기관을 교육기부 우수기관으로 지정하여 3년간 인증마크를 부여하고 공개하는 제도이다. 올해 35개 기관 및 동아리가 지정되었으며, 플렉스매스는 학교기업으로서 유일하게 이름을 올렸다.

 

플렉스매스는 숭실대 수학과에서 1999년에 개설한 창의력수학교실과 2009년에 설립한 창의성연구소를 근간으로 하여 2016년에 설립된 숭실대학교 제1호 학교기업이다. 플렉스매스는 창의력 수학교육 콘텐츠를 연구·개발·교육하고 있으며 다양한 지역사회 봉사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특히 1999년부터 매년 어린이날을 맞아 지역 주민과 함께하는 ‘창의력체험축제’를 열어 창의력 체험 활동과 각종 이벤트 및 볼거리를 제공하는 등 지역사회 주민에 대한 공교육 확산과 교육봉사에 앞장서 왔고, 이러한 공로를 인정받아 2014년에 교육부로부터 교육기부대상을 수상했다.

 

정달영 교수는 “플렉스매스가 꾸준히 교육기부를 위해 힘써 온 노력을 다시 한 번 인정받게 되어 뿌듯하다. 앞으로도 창의수학 체험활동을 통해 공교육과 지역사회에 지속적이고 적극적인 교육기부 활동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플렉스매스는 지난 2020년 5월 6일 교육부와 한국산업기술진흥원이 주관하여 5년 간 매년 2억 원씩 총 10억 원을 지원해주는 ‘3단계 학교기업 지원사업’에 선정된바 있다.

 

 

홍보팀(pr@ssu.ac.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