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교 롯데장학재단 업무협약(MOU) 체결

2020년 9월 28일
746

본교와 롯데장학재단 간 우수인재 양성을 위한 장학사업 MOU가 지난 9월 17일 베어드홀 4층 회의실에서 열렸다.

 

이 날 롯데장학재단이 2020학년도 2학기 발전기금으로 출연한 기금 2천 1백만 원은 재단 지정 아동센터에서 멘토링을 거친 장학생 7명에게 지급된다. 더불어 코로나19 상황을 바탕으로 신설된 ‘취업준비생 특별 장학금’을 본교 학생들에게 지원할 예정이다.

 

황준성 총장은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운 상황에도 불구하고 큰 결단을 내려주셔서 감사하다”며 “장학사업과 복지사업으로 사회와 함께하는 롯데장학재단에 다시 한번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 앞으로도 숭실대학에 관심을 가져주시고 지속적으로 지원해주시면 감사하겠다”고 말했다.

 

롯데장학재단 허성관 이사장은 “숭실대학이 있었기에 우리나라 개신교가 지금까지 자리를 잡을 수 있었던 것 같다. 숭실대학의 역사에 경의를 표한다”며 “코로나19로 인하여 모든 대학이 어려운 상황에 도움이 되길 바라며 대학을 운영하시는 총장님과 관계자분들께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이날 MOU에는 롯데장학재단 허성관 이사장, 소대봉 사무국장, 김용범 차장, 권민정 대리와 본교 황준성 총장, 윤형기 학생처장, 윤형흔 대외협력팀장, 정영희 장학팀장이 참석했다.

 

홍보팀(pr@ssu.ac.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