숭실대학교(총장 장범식)는 12월 21일(목) 오전 10시 교내 베어드홀 4층 총장실에서 서영숙 교수(경영대학원) 네이밍 헌정식을 개최했다.
장범식 총장은 “교수님으로서 강의도 열심히 해주시고 학교를 위해 발전기금도 출연해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서영숙 교수는 “저는 보람 있는 일을 할 수 있는 것만으로도 감사하다. 기부할 수 있도록 학교에서 좋은 환경을 만들어주셔서 감사하다”고 화답했다.
락정(樂井)강의실은 서영숙 교수의 부모님 함자를 하나씩 따서 명명한 강의실로 ‘즐거운 우물’이라는 뜻을 담고 있다. 학생들이 강의실에서 즐겁게 공부하고 배움의 기쁨을 느끼길 바라는 서 교수의 마음이 담겨있다.
서영숙 교수는 지난 12월 20일(수) 네이밍 기금을 5천만원 출연하였으며, 현재까지의 기부금 누적 출연 금액은 약 8천여만원이다.
이날 네이밍 헌정식에는 장범식 총장, 서영숙 경영대학원 교수와 김도연 비서실장, 김보람 발전기금 팀원이 참석했다.
홍보팀(pr@ssu.ac.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