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누리태양광 임원식 회장(경제 61)이 1월 12일(수) 오전 11시 30분 총장실에서 5천만 원을 출연했다.
임원식 회장은 1995년부터 100주년 기금, 120주년 건립기금, 황도현중사 네이밍 기금 등 3억 7천여만 원의 기금을 꾸준히 출연해오다 지난 2019년 ‘임원식 장학금’으로 2억 원을 약정했다.
장범식 총장은 “학교를 위해 총동문회장 등 여러 형태로 학교를 사랑해주시고 학교발전을 위해 애써주심에 학교 구성원을 대표해서 깊이 감사드린다”며 “후원해주신 장학금은 임 회장님의 뜻에 맞게 숭실의 의미있는 변화를 이끌어내는데 소중하게 사용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임원식 회장은 “학창시절 장학금을 받으면서 어렵게 공부했던 생각이 난다. 임원식 장학금을 통해 어려운 학생들에게 큰 힘이 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출연식에는 장범식 총장, 임원식 회장을 비롯해 성이구 총동문회 사무총장, 김충휘 동문(법학 58), 오경삼 동문(영문 59), 임만호 동문(경영 61), 김광영 동문(농촌사회 63), 안재국 동문(사회복지 71), 윤형흔 비서실장, 조성민 발전기금팀장 등이 참석했다.
한편, 임원식 회장은 본교 제27대 총동문회 회장을 역임 후 현재 총동문회 자문위원으로 활동 중이며 전남일보 및 900 컨트리클럽 대표이사, 강진·남원·광주·북전주 세무서장, 광주지방국제청 국장 등을 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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