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일자리플러스사업단 진로취업센터, ‘2024 진로취업 선배멘토링’ 운영

2024년 9월 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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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숭실대 진로취업 선배멘토링 포스터(사진=숭실대)>

숭실대학교(총장 장범식) 대학일자리플러스사업단은 8월 19일(월)부터 8월 30일(금)까지 11일 간 고용노동부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사업의 일환으로 ‘2024년 진로취업 선배멘토링’ 프로그램을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8월 19일 CJ EnM 커머스 헬스푸드사업팀의 멘토링을 시작으로 총 10회에 걸쳐 온라인으로 진행됐으며, 크래프톤, 현대모비스, 제일기획, 현대자동차, 수원삼성축구단, 라인플러스, 카카오커머스, 네이버클라우드 등에서 근무하는 멘토들이 참여했다. 또한, 문단에서 활동 중인 소설가도 멘토로 참여해 멘토링 프로그램의 구성에 다채로움을 더했다.

멘토링에 앞서 사업단은 신청 학생들을 대상으로 희망 업종, 직무, 기업에 관한 질의응답 시간을 마련했다. 멘토들은 자신의 학교 생활, 진로 설정 과정, 취업 준비 경험 및 입사 관련 주요 팁을 공유하며, 학생들이 취업과 관련한 고민을 나누고 해결책을 모색할 수 있도록 지원했다. 또한, 멘토링 프로그램 종료 후에도 지속적인 연락을 통해 선후배 간의 네트워크를 유지하게 할 계획이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학생은 “이번 멘토링을 통해 취업 희망 산업에 대한 전반적인 이해를 높일 수 있었다. 멘토가 여러 질문에 친절하게 답해 주셔서 많은 궁금증이 풀렸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숭실대학교 대학일자리플러스사업단은 2022년부터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사업(거점형) 운영기관으로 선정돼, 재학생뿐만 아니라 지역 청년을 위한 진로 취업 지원 체계를 구축하고 운영하고 있다. 숭실대는 앞으로도 학생들의 진로 탐색과 취업 준비를 지원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임을 밝혔다.

 

 

홍보팀(pr@ssu.ac.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