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8월 17일(화) 오전 9시 40분, 일제에 맞서 치열하게 투쟁하고 헌신한 숭실 출신 독립유공자를 기억하기 위한 제76주년 광복절 기념식이 독립유공자 추모비 ‘독립의 반석’에서 열렸다.
이날 기념식에는 장범식 총장, 김선욱 학사부총장, 이원철 연구·산학부총장, 강아람 교목실장, 실처장 전원 등이 참석했다.
한편, 본교는 신앙의 정절을 지키고 독립을 위해 헌신한 애국지사를 적극적으로 발굴해 국가보훈처에 공적을 신청하여 현재 88인이 독립유공자로 추서됐다. 이들의 고귀한 희생정신과 애국혼을 기리고자 숭실의 독립운동가들이 추구했던 독립의 반석을 형상화하고, 추모벽에 88인의 독립유공자가 새겨진 ‘독립의 반석’은 국가보훈처의 후원을 받아 건립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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