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숭실대학교 장범식 총장과 국민의힘 김기현 당대표는 청년 정책 추진을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사진=숭실대)>
■ 숭실대학교와 국민의힘, ‘예비군 3권 보장’ 관련 정책현안 간담회 가져
숭실대학교(총장 장범식)는 5월 24일(수) 오전 11시 국민의힘 김기현 대표와 숭실대 베어드홀 4층 회의실에서 간담회를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간담회에서 장범식 총장과 김기현 당대표는 청년들이 일상에서 느끼고 있는 애로사항에 대해 논의하고 실천적 정책 수립이 매우 중요함에 동감했으며, 대학사회와 정치권의 상호 유기적인 소통체계를 마련하는 것이 필요하다는데 뜻을 모았다.
장범식 총장은 “숭실대학교는 그동안 ‘진리와 봉사’라는 건학이념을 바탕으로 대학에 재학 중인 미자립 청년, 탈북 청년, 장애인, 한부모가정 청년, 다문화 가정 청년 등을 적극 지원해 왔다. 요즘 숭실대에 대사님들이 오시는 이유도 외국인 유학생 지원을 통해 양국의 협력을 도모하는 ‘숭실 글로벌 리더스 포럼’ 때문이다. 앞으로도 숭실대는 전국총학생회장협의회 서울권역 의장교로서 학내 청년들의 더 나은 삶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김기현 당대표는 “대학 현장을 방문하여 총장님을 비롯한 대학 관계자분들의 목소리를 직접 듣고 싶어 ‘한국 최초의 대학’인 숭실대에 오게 되었다”며 “저도 한국-인도네시아 친선협회 회장이라 협력의 중요성을 잘 알고 있기에 숭실대의 노력을 응원한다. 대학 재정의 어려움을 이야기해 주셨는데 교육예산 확보를 통해 상생의 묘를 찾겠다.”고 화답했다.
한편, 본 간담회에는 숭실대학교 장범식 총장, 전수미 대외협력실장, 김도연 비서실장, 국민의힘 김기현 당대표, 김병민 최고위원 등이 참석했다.
홍보팀(pr@ssu.ac.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