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작구민과 함께하는 ‘숭실 大 바자회’

2014년 10월 1일
7341

▲ 지역주민과 학생들을 위한 바자회 개최…지난 9월 22일(월)부터 27일(토)까지 6일간 본교 정문 앞에서 “서울숭실 60주년 기념, 숭실대와 동작구민이 함께하는 바자회”가 열렸다. 행사는 학생처 학생서비스팀, 총학생회, 현대 아이파크몰이 공동으로 주최했다.

 서울숭실 60년 기념행사의 일환으로 본교 구성원 및 관내 주민들에게 저렴한 가격으로 좋은 품질의 상품을 판매하기 위해 기획되었다. 더불어 판매 수익의 일부는 학교 발전기금 적립과 장학금 마련에 쓰인다. 외부 의류 업체와 연계하여 교내에서 바자회 행사를 연 것은 대학 최초의 일이다.

 바자회에서는 총 8개 코너에 약 9천원부터 30만원 대의 각종 의류, 잡화 등의 제고 및 이월 상품들이 판매되었다. 여름, 가을, 겨울 시즌의 멀티캐주얼 의류 뿐 아니라 신발이나 모자와 같은 악세사리 품목, 그리고 아동복, 등산복 등 다양한 연령대의 의류들이 진열돼 있었다.

 특히 10월 초 대학생들의 취업 및 면접 시즌과 졸업사진 촬영 기간에 맞추어 최신 정장들도 구비되어 있었다. 거울과 탈의실 등의 편의시설도 잘 구비되어 있어 저렴하면서도 편리한 쇼핑이 가능했다.

 바자회에 들러 상품을 구매한 김범준 학우(의생명시스템공학과10)는 “평소 쇼핑을 즐겨하는 편인데 교내에 바자회 행사가 마련되어 편리하고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어 좋았다.”고 만족감을 보였다.

 행사를 기획한 아이파크몰 관계자도 “처음 진행하는 행사였지만 반응이 무척 좋아 앞으로도 매년 이런 행사가 지속될 수 있었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홍보팀 학생기자 한지연 (행정학부 3학년 jshan8284@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