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무부 이민자 사회통합프로그램 사전평가 실시 현장

2015년 4월 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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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지역 신청자 역대 최다인 670명 대상…법무부 이민자 사회통합프로그램 2차 사전평가가 3월 28일(토) 숭실대학교 미래관에서 오후 1시부터 5시까지 실시됐다.

 지난 1월 26일부터 3월 20일까지 모집한  2015년도 2차 서울지역 신청자들을 대상으로 한 사전 레벨테스트(13:00~14:00 필기, 14:00~17:00 5인1조 면접)로 프로그램 도입 이래 최다인 670여명(전국 2,819명)의 외국인들이 응시했다. 서울출입국관리사무소 직원과 외부구술전문가가 면접관으로 참여했다.

 응시자들은 평가결과에 따라 수준별(1~5단계) 교육을 받으며 이후 치르게 될 중간평가(5월 30일)와 종합평가(7월 25일)를 모두 통과하면 최종 수료하게 된다.

 국내 체류 외국인 수가 대략 180만 명(등록 외국인 수 80만 명)인 점을 감안할 때 외국인들의 실제 참가비율이 아직은 높지 않지만 참여인원은 꾸준한 증가세에 있고 다문화 출신자들의 적응과 통합에 대한 사회적 관심과 필요성도 커지고 있어 서울권 주요 운영기관인 숭실대의 역할은 갈수록 확대될 것으로 보인다.

홍보팀 (pr@ssu.ac.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