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미나학생, 신인문학상 금상수상

2015년 8월 2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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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윤미나 학생 신인문학상 소설부문 금상수상…숭실대 윤미나 학생(기독교학과11)이 미래에셋생명과 종합문예지 ‘주변인과 문학’이 공동으로 주관한 신인문학상에서 <거인과 북극곰>이란 단편소설로 소설부문 금상을 수상했다. 한국 인문학과 순수문학의 발전을 위해 만들어진 이 신인문학상은 소설 157편이 접수된 가운데 본교 윤미나 학생이 2등으로 금상의 영광을 안았다.

 금상을 수상한 윤미나 양은 "비록 2등이지만 소설이라는 제 창작물로 상을 받은 것이 처음이라 기쁘다"며 "하나님을 만나고 ‘글과 그림으로 세상을 아름답게 만들자’란 비전을 가지고 살고 있고 ‘무엇을’ 말할지 배우기 위해 기독교학과를, ‘어떻게’ 말할지 배우기 위해 문예창작과를 복수전공하고 있는데 졸업을 앞두고 고민이 많은 지금 하나님께서 힘내라고 선물을 주신 것 같다"며 수상소감을 전했다.

 금상을 수상한 <거인과 북극곰>은 작가와 같은 20대 초반의 학생의 고민을 담은 성장소설이다.

홍보팀 (pr@ssu.ac.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