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악으로 하나 된 제8회 숭실합창축제 열려

2019년 6월 1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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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음악으로 하나 된 제8회 숭실합창축제 열려…지난 5월 31일(금) 오후 6시 본교 한경직기념관 대예배실에서 제9회 숭실합창축제가 열렸다. 숭실합창축제는 베어드교양대학 교양과목인 ‘합창과 공동체 인성’ 수강생들이 다 함께 참여하여 한 학기동안 배운 것을 선보이고 서로 실력을 겨루는 축제다. 장세완 교수의 사회로 시작된 본 행사에서는 이인성 베어드교양대학장이 축사와 인사말을 전했다. 이인성 베어드교양대학장은 “최고의 악기는 사람의 목소리다. 말하고 노래한다는 것이 얼마나 중요한지 깨닫고 함께 즐기며 마무리할 수 있는 자리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번 숭실합창축제에 참가한 황지원 학생은 “다 같이 연습하고 맞춰나가면서 하나하나 잘 맞아가는 과정을 눈으로 보니 보람찼다”며 “다같이 하나되어 한 음악을 들려주는 것이 참 멋진 일인 것 같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날 숭실합창축제에는 총 8개 팀이 참가했으며 총 4팀이 진리상, 봉사상, 탐구상, 진보상을 수상했다.

글  홍보팀 학생기자단(PRESSU) 9기 조정수
사진 홍보팀 학생기자단(PRESSU) 9기 윤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