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예선 통과한 100여명 학생 출전해 열띤 경연 펼쳐, 입상자는 문학특기자전형 가산점 부여…본교가 주최하고 신문방송국과 인문대 문예창작학과가 주관하는 제5회 숭실대 전국고교백일장 본선이 24일 오후 2시부터 벤처중소기업센터 309호와 311호에서 열렸다.
고등학생들의 창조적 표현 능력과 정서 함양을 위해 본교가 해마다 개최하는 행사로 예심을 통과한 100여명의 본선 진출자들이 ‘시’와 ‘소설’ 두 부문에 걸쳐 필력을 겨뤘다.
대회 시작에 앞서 신문방송국 주간인 국어국문학과 장경남 교수는 개회사를 통해 "숭실대에서 열리는 전국고교백일장에 많은 참여와 관심을 보내주셔서 감사하다. 이번 기회를 통해 여러분의 문학적 재능을 맘껏 발휘해 주시기를 바라며 앞으로 우리나라 문학계를 이끌 문사(文士)들로 계속 성장하기를 빈다."고 격려했다.
특히 본 대회 대상 수상자(1명)는 본교 문학특기자전형에 지원해 입학할 경우 첫 학기 등록금의 반액을 지원받게 되며 그외 입상자(최우수상-장르별1명, 우수상-장르별3명) 전원에게도 본교 문학특기자전형 지원 자격과 가산점 등의 특전과 소정의 상금이 주어진다.
한편 최종 심사결과 및 입상자 명단은 오는 28일 본교 홈페이지를 통해 게시될 예정이다.
홍보팀 (pr@ssu.ac.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