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에서 서울까지 ‘숭실 재건 60주년 사진전’

2014년 5월 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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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 숭실 60주년 역동의 발자취들…본교의 재건에서부터 현재까지를 담은 다양한 사진들이 ‘서울 숭실 60주년 기념사진전’을 통해 7일(수)부터 9일(금)까지 한경직기념관 로비에서 전시된다.

 사진전의 개회를 알리는 테이프 컷팅 순서에 앞서 교목실 조은식 목사가 행사를 위해 기도했다. 한헌수 총장, 이원의 총동문회장, 김득린 동문을 비롯한 재건 1회 동문 선배들이 테이프 컷팅에 함께 했다.

 이후 참석자들은 서울 숭실 60년 역사의 장면마다 깃든 사연을 회상하는 듯 화기애애한 대화 속에서 사진들을 관람하며 그 시절 속으로 빠져들었다. 베어드홀 4층 회의실에서 이어진 총장과의 간담회 시간에 재건1회(30회 졸업생) 동문들은 상전벽해처럼 놀랍게 발전한 모교 숭실의 모습을 보며 매우 놀랍고 감격스럽다는 소회를 밝혔다.

 한편 이번 주간은 서울재건 60주년 행사 주간이다. 5월 7일~9일 사진전에 이어 5월 9일 8시 영락교회에서 기념 감사예배(재건1회 입학식 재연), 10시 30분 한경직 기념관에서 기념식 등으로 이어진다. 

홍보팀 목지원, 박정훈(pr@ssu.ac.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