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학년도 입학식 및 신입생 오리엔테이션 개최

2011년 3월 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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숭실대, 2011학년도 입학식 및 신입생 오리엔테이션 개최

자랑스러운 동문 영상·유익한 대학생활 정보 청취, 축하공연 보며 입학 기쁨 나눠

“숭실은 여러분의 비전을 펼칠 수 있는 꿈의 터전입니다. 무엇이든지 여러분이 하고자 하면 다 이룰 수 있도록 숭실은 모든 역량을 집중하여 여러분을 지원할 것입니다. 오늘 여러분을 환영하는 이 시간이 기쁨의 잔치가 되길 바랍니다.”

숭실대학교(총장 김대근)는 2월 28일 오후 1시 30분 서울 장충체육관에서 2011학년도 입학식과 신입생 오리엔테이션을 겸한 ‘‘희망’과 ‘창조’ 숭실 새내기 Festival’을 개최했다.

CBS 신지혜 아나운서(화학 87)의 사회로 진행된 이날 행사 1부는 △졸업생 축하영상 △김대근 총장의 입학허가선언 △신입생 대표인 이종성(금융학부) 학생의 입학선서 △각 단과대학장 환영 메시지 △학교 건물 및 각 부서 소개 영상 등의 순서로 꾸며졌다.

 

김대근 총장은 환영사를 통해 “숭실 가족의 이름으로 새내기 여러분을 환영한다”면서 “여러분이 숭실의 자랑이듯이, 숭실이 여러분의 자랑이 되길 바라며, 숭실인으로서 긍지를 가지고 힘차게 대학생활의 꿈을 이루어가기 바란다”고 말했다.

김 총장은 또 “숭실에는 여러분의 꿈을 이루어갈 수 있는 교육여건이 충분히 마련되어 있다”고 강조한 뒤 “숭실에서 글로벌 리더의 꿈을 활짝 펼쳐나가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행사 2부는 정병진(언론홍보4), 김소희(국제통상2) 학생의 사회로 △대학생활안내 동영상 △교내 동아리인 위너스, 째즐, 블랙세인트, 다피스의 축하공연 △초청가수인 씨스타, 싸이의 공연 등이 이어졌다. 

이날 행사에는 본교 새내기와 학부모 등 1,500여 명이 참석해 유익한 대학생활 정보를 청취하고 학내 동아리 및 초대 가수들의 공연을 보며 입학의 기쁨을 나눴다. 홍보팀 우희덕(woogun@ssu.ac.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