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80회 학위수여식 거행

2008년 2월 1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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숭실대학교, 제80회 학위수여식 거행


학사 2,445명, 석사 416명, 박사 44명 등 총 2905명 학위받아


78세 국내 대학 최고령 졸업생 이관복 씨 공로상 수상




숭실대학교(총장 이효계)는 2월 15일 오전 11시 교내 한경직기념관 대예배실에서 ‘제80회 학위수여식’을 거행했다.




이윤재 교무처장의 사회로 열린 이번 학위수여식은, 학사보고, 학위증 수여, 명예박사학위 수여, 상장수여, 권설, 환영사 및 기념품증정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이효계 총장은 권설을 통해 “인고의 학업을 마치고 영예의 학사, 석사, 박사학위를 받는 졸업생들과 이 순간이 있기까지 물심양면으로 후원을 아끼지 않으신 졸업생 가족들에게 위로와 축하를 드린다”고 말했다.


이 총장은 “졸업생들에게 꼭 부탁하고 싶은 다섯 가지가 있다”며 “첫째, 진리와 봉사의 구현자가 돼라. 둘째, 기독교적 인격자가 돼라. 셋째, 성실을 최고의 덕으로 삼아라. 넷째, 신뢰로 무장하라. 다섯째, 매사에 헌신의 원리를 실천하라”고 강조했다. 또 “앞으로 어디에 가든지 숭실의 홍보대사라는 것을 가슴에 품고 아름다운 삶을 살아가라”고 덧붙였다.


 



 




 


 


 


 


 


 


 


 


 


이번 학위수여식에서는, 학사 2,445명, 석사 416명, 박사 44명 등 총 2905명이 학위증을 받았다. 또 평생교육원에서 음악・경영학・문학 학사학위과정을 수료한 18명도 학사학위수여자에 포함되어 함께 졸업장을 받았다.


 



 


 


 


 


 


 


 


 


 


<▲ 사진설명/ 명예박사학위를 수여받은 김종신 한국수력원자력 사장(좌)과 김삼환 명성교회 담임목사(우)>


이번 학위수여식에서 수석 졸업의 영예는, 인문계열에서는 심현주(사학 03학번) 씨가 차지했고, 자연계열에서는 권준태(생명정보 04학번) 씨가 차지했다.




한편, 이번 학위수여식에서는 김삼환 명성교회 담임목사가 명예기독교학박사학위를, 김종신 한국수력원자력 사장이 명예경영학박사학위를 각각 받았다. 78세로 국내 대학 최고령 졸업생인 이관복(사학 64학번) 씨는 공로상을 받았다.


 



 


 


 


 


 


 


 


 


 


 


 


 


 


 


 


 


<▲ 사진설명/ 이효계 총장으로부터 공로상을 수여받고있는 국내 대학 최고령 졸업생 이관복씨(78세·사학과)>


 



오늘 학위수여식에는 박종순 이사장, 이효계 총장, 서만선 총동문회장, 조성기 대한예수교장로회총회 사무총장과 졸업생 가족 등 내외빈 2천여 명이 참석했다. 홍보팀(pr@ssu.ac.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