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학공학과 허완수 교수, 2019년 한국공학한림원 정회원으로 선정

2019년 1월 1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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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학공학과 허완수 교수, 2019년 한국공학한림원 정회원으로 선정

 화학공학과 허완수 교수가 올해 1월 7일 과학기술 학술단체인 한국공학한림원의 정회원으로 선정되었다. 한국공학한림원 정회원은 공학계의 ‘명예의 전당’으로 불리며 한국뿐 아니라 공학한림원이 있는 27개국에서 권위를 인정받는다.

 허완수 교수는 고효율에너지, 반도체 나노소자 전문가로서 CNT나노섬유 기술개발로 FT테크너리지(주) 기술이전 및 Goldman Sachs Group 500만불 투자유치 등 탁월한 연구 성과를 낸 공로로 화학생명공학 분야 정회원으로 선임됐다.

 정회원이 되려면 15년 이상 경력을 쌓아 일반회원 자격을 받은 뒤 별도의 심사를 거쳐야 한다. 한국공학한림원은 정회원 정원이 300명인 한국 공학기술 분야 최고 권위의 단체이며 10개월간 다단계 심사를 거쳐 정회원을 선발한다. 정회원 자격은 만 65세까지며 65세 이상인 회원들은 심사를 거쳐 원로회원이 될 수 있다. 현재 공학한림원 정회원은 285명, 일반회원은 343명이다.

 이번 2019년 한국공학한림원 정회원은 학계에서 본교 허완수 교수, 현택환 서울대 교수 등 23인, 산업계에서 이석희 SK하이닉스 사장, 정은승 삼성전자 사장, 노기수 LG화학 사장, 차기철 인바디 대표이사 등 19인이 선임됐다.

 또한, 허완수 교수는 그동안의 연구 업적을 인정받아 2018년도에는 알버트 넬슨 마르퀴즈 평생 공로상(Albert Nelson Marquis Lifetime Achievement Award)을 받았고 2008년도부터 매년 연속해서 2019년도에도 마르퀴즈 후즈후(The Marquis Who’s Who)에 선정됐다.

홍보팀 (pr@ssu.ac.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