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B금융투자 재직 동문 2인, 후배사랑장학금 5천만 원 출연 약정

2019년 1월 7일
2185

DB금융투자 재직 동문 2인, 후배사랑장학금 5천만 원 출연 약정

 DB금융투자에 재직 중인 최원석(을지로금융센터 영업이사, 경제 90)·이기석(잠실지점 부지점장, 정외 96)동문이 지난 1월 2일(수) 오후 3시 총장실에서 후배사랑장학금 5천만 원을 출연 약정했다.

 황준성 총장은 “새해부터 후배들에게 귀감이 될 수 있는 좋은 기회를 마련해주셔서 감사드린다”며 “바쁜 일정속에서 모교와 후배에 대한 책임감을 갖기 쉽지 않은데 이렇게 훌륭한 결단을 내려주셔서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DB금융투자가 더욱 발전할 수 있도록 기도하겠다”라고 감사인사를 전했다.

 이에 이기석 동문은 “요즘 취업 후 1~2년 내 그만두는 친구들이 많은 것 같다”며 “이에 후배들이 관심 있는 분야의 활동을 할 수 있는 동아리를 활성화시켜주고 접촉할 기회를 늘려준다면 사회에 나가서도 더 빨리 적응해 일을 오래 할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한다. 이 기금이 그런 후배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이날 약정식에는 DB금융투자 최원석·이기석 동문, 황준성 총장을 비롯해 경제학과 안시형 교수, 조해자 대외협력실장, 윤형흔 대외협력팀장이 배석했다.

홍보팀 (pr@ssu.ac.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