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 8일(화) 오후 2시 30분 총장실에서 ㈜디에스티인터내셔날(대표이사 김형태)이 정보과학대학원 발전기금 1천만 원을 출연했다.

 

올해 창립 20주년을 맞이한 ㈜디에스티인터내셔날은 정보시스템에 대한 컨설팅, 시스템 통합·관리, 정보보호 등 IT 인프라 전반에 걸친 통합서비스를 제공하는 IT토털 솔루션 업체다. 제9회 수입의 날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상 표창, 머니투데이 대한민국 기업대상 IT서비스 부문 수상, 일자리창출 우수 기업 국무총리상 수상 등 각종 인증 및 표창을 수상한 바 있다.

 

본교 정보과학대학원에 재학 중인 김형태 대표이사는 2019년 8월부터 매 학기마다 발전기금을 출연하여 현재까지 약 3천만 원을 기부했으며 2021년 2월 졸업 예정이다.

 

 

황준성 총장은 “코로나로 인해 힘든 상황에서도 매학기 발전기금을 출연해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숭실의 자랑스러운 동문기업인 디에스티인터내셔날이 유니콘 기업으로 더욱 성장하고 발전할 수 있도록 기도하겠다”고 말했다.

 

김형태 동문은 “본교 정보과학대학원을 다니면서 이원철 원장님을 비롯한 교수님들께 큰 배움을 얻었다.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회사가 성장하여 제가 받은 것을 학교에 환원하게 되어 감사하고 기쁘다. 지속적으로 회사 직원들의 입학을 독려하고 있다. 숭실에서 직원들이 공부하며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이날 출연식에는 황준성 총장, 김형태 대표이사, 김종혁 부사장, 고승원 대외협력실장, 이원철 정보과학대학원장, 박재표 정보과학대학원 부원장, 조기현 정보과학대학원 교학팀장, 윤형흔 대외협력팀장이 참석했다.

홍보팀(pr@ssu.ac.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