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교육원] 세계 속의 역동 숭실, 2013 신규 세종학당 지정

– 진리와 봉사를 세계로! 숭실 글로벌 교육·봉사 네트워크의 확장 가속

– 2009년부터 선양 항공대 한국어교육센터 운영, 관리 능력 인정받아

  진리와 봉사로 세상을 새롭게 하는 역동 숭실대학(총장 한헌수)의 세계 지평이 계속해서 확장되고 있다. 본교 국제교육원(원장 정진강)에 따르면 지난 7월 8일 오전 전 세계 세종학당 관계자 260여 명이 한자리에 모인 제5회 세계한국어교육자대회에서 본교가 ‘2013 신규 지정 세종학당’으로 선정되어 지정서를 받았다.

 이번 신규 지정은 20개국 27개소에 대해 관리 능력과 활동 실적 등을 엄정 심사해 이뤄졌다. 본교는 오는 9월 1일 부터 동아시아의 메카를 자임하는 중국 선양시 선양항공항천대학에서 세종학당을 운영하게 된다. 그동안 본교는 2009년부터 선양에 한국어 강사를 파견하여 한국어교육센터를 관리 운영해왔다. 이번 지정에 따라 본교는 3년 6개월 간 세종학당재단의 재정지원을 받게 되어 숭실 글로벌 교육, 봉사 네트워크 구축에 더욱 박차를 가할 수 있게 됐다.

 한편 세종학당은 전 세계 51개국에 걸쳐 117개소가 운영되고 있으며 학생만을 교육시키는 한국어 교육 서비스뿐만 아니라 지역 주민 및 지역 사회에 한국 문화까지 함께 전파하며 민간 외교사절의 역할을 훌륭히 해왔다. 이날 대회에는 문화체육관광부 유진룡 장관과 세종학당재단 송향근 이사장을 비롯한 국내외 한국어 교육자 260여명이 참석 했고 본교를 대표해서 정진강 국제교육원장이 함께 했다. 홍보팀장 김지현(kimjh@ssu.ac.kr), 사진 장주민(jm@ssu.ac.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