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미디어학부 윤준성 교수, 장학금 1억 원 약정

 본교 글로벌미디어학부 윤준성 교수가 11월 6일(월) 오전 11시 총장실에서 장학금 1억 원 약정 체결식과 함께 숭실아너스클럽에 가입했다.

 김회권 교목실장의 기도로 시작된 약정식은 ▲숭실아너스 인증식 및 사진촬영 ▲환담의 순서로 진행됐다.

 황준성 총장은 “윤 교수님은 연구 SFP(Soongsil Fellowship Professor), 교육SFP, 강의평가 우수교원(Best Teacher)으로 선정된 분으로 본교의 자랑”이라며 “오늘 특별히 숭실아너스클럽의 회원으로 가입하시고 큰 결단해주셔서 총장으로서 다시 한 번 감사드린다”고 감사인사를 전했다.

 이에 윤 교수는 “교육자이자 학자로서 설 수 있는 안정된 환경을 마련해준 학교에 항상 고마운 마음을 갖고 있던 차에 아내의 권유로 지난 해 1천만 원을 학교에 기부하였다. 다시 기금출연을 계획하던 중, 같은 과 김동호 교수께서 응원을 해주셨다”고 소감을 전했다.

 윤준성 교수는 2006년 이후 지금까지 장학금 및 IT대학 발전기금을 출연하여 왔으며 이번에 약정한 기금은 ‘윤준성 교수 장학금’으로 사용될 예정이다.

 이날, 기금 출연식에는 글로벌미디어학부 윤준성 교수, 황준성 총장, 정진강 학사부총장, 최형민 연구산학부총장, 김회권 교목실장, 조문수 교수협의회장, 최형일 정보과학대학원장, 글로벌미디어학부 임영환 교수, 김동호 지식정보처장, 조해자 대외협력실장, 윤형흔 대외협력팀장이 배석했다.

 한편, 숭실아너스클럽은 발전기금 1억 원 이상의 고액을 기부한 기부자 모임으로 후원자를 예우하고 본교의 나눔과 봉사 정신을 알리기 위해 창립되었다.

홍보팀 (pr@ssu.ac.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