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차전지 직무 클래스 포스터(사진=숭실대)>
숭실대학교(총장 장범식) 대학일자리플러스사업단은 2024년 하반기 2차전지 신입 공채 준비를 지원할 목적으로 여름방학 기간동안 ‘2차전지 직무 클래스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2024년 국가연구개발사업 예산 배분·조정결과’를 통해 2차전지 분야에 기존 대비 19.7% 증가한 1,333억 원 투자를 계획했으며, 반도체, 2차전지 등 주력산업 초격차 유지 지원을 위한 3.1조 원 집중투자 계획을 결정했다고 밝혔다.
이에 배터리산업 기업들은 더 많은 인력 확보를 위한 다양한 노력을 하고 있으며, 배터리산업협회는 2030년까지 배터리 업계에 추가로 필요한 전문인력이 2만 5400명에 달한다고 추산했다. 그러나 2차전지산업 분야로 취업을 준비하는 구직자들은 차세대 신기술인 2차전지 직무 관련 정보가 많지 않아 취업 준비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숭실대학교 대학일자리플러스사업단 진로취업센터에서는 이러한 구직자들의 애로사항을 해결하고, 직무 적합성을 높여 취업경쟁력을 확보하고자 해당 교육을 기획했다. 직무와 연관된 산업 트렌드의 이해, 기술 관련 필수 지식 및 직무 실습과 더불어 교육수료자 전원에게 현직자 1:1 맞춤 컨설팅을 제공해 구직활동에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할 예정이다.
‘2차전지 직무 클래스 프로그램’은 6월 24일부터 7월 27일까지 약 1개월 동안 진행된다. 자세한 내용은 숭실대학교 대학일자리플러스사업단 홈페이지(https://job.ssu.ac.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홍보팀(pr@ssu.ac.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