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찾아가는 지역청년 고용지원 – 유한공업고등학교 취업지원 프로그램 현장 (사진=숭실대)>
숭실대학교(총장 장범식) 대학일자리플러스사업단 진로취업센터는 지난 11월 4일(월) 유한공업고등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한 ‘찾아가는 지역청년 고용지원 특성화고 취업지원’ 프로그램을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고용노동부 청년고용정책의 소개와 취업준비 학생들의 진로 및 취업 설계의 어려움을 해결하고 적극적인 사회진출을 위해 마련됐으며, 특성화고 고교생의 학교 특성을 반영한 맞춤형 지원을 제공했다.
또한, 지역 내 거점형 대학일자리플러스사업단 취업지원기관의 역할을 기능적으로 결합해 실효성 있는 서비스를 제공했다. 특성화고 취업준비 학생들을 위해 다양한 청년고용정책을 알리고 참여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자기 탐색의 이해를 돕고 적극적인 사회진출을 장려했다.
진로·취업 관련 특강뿐만 아니라 고용노동부 청년고용정책 및 대학일자리플러스사업단소개와 국민내일배움카드 발급을 통한 직업훈련 참여 안내에 대한 정보도 제공됐다. 행사에 참여한 한 학생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다양한 취업 지원 정책에 대해 알게 됐고, 실제로 취업 준비에 필요한 정보들을 얻을 수 있어 매우 유익했다”고 소감을 밝혔다. 또 다른 학생은 “숭실대학교 투어를 통해 대학 생활을 간접적으로 경험할 수 있어서 좋았다”고 말했다.
대학일자리플러스사업단 신상윤 센터장은 “이번 프로그램은 숭실대 대학일자리플러스사업단이 지역 청년들의 밝은 미래를 위한 소중한 기회를 제공하고, 청년들이 실질적인 취업 준비를 할 수 있도록 돕는 데 중점을 뒀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찾아가는 지역청년 고용지원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숭실대학교 대학일자리플러스사업단은 2022년부터 고용노동부가 주관하는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거점형) 사업’에 선정돼 특성화고 지역 청년들을 위한 다양한 취업 지원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다.
홍보팀(pr@ssu.ac.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