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일자리플러스사업단 진로취업센터는 지난 4월 4일(금) 2025학년도 진로취업센터 서포터즈 SSUP 제11기 임명식을 개최했다.

지난 2015년 만들어진 진로취업센터 서포터즈 SSUP은 재학생, 졸업생, 지역청년을 대상으로 청년고용정책 및 진로·취업 관련 프로그램을 널리 알리고, 학생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이끌어내기 위한 홍보활동을 수행한다.

11기 서포터즈는 △언론홍보학과 △전기공학부 △독어독문학과 △경영학부 △중어중문학과 △건축학부 등 총 6개 학과에서 선발된 학생들로 구성됐다. 이들은 내년 2월 28일까지 약 10개월간 교내 축제 및 행사 부스 운영, 진로·취업 프로그램 안내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대학일자리플러스사업단의 홍보에 앞장설 예정이다.

전주성 진로취업센터장은 “진로취업센터 서포터즈 SSUP는 재학생과 진로취업센터를 연결하는 중요한 역할을 하는 학생들”이라며 “서포터즈 또한 하나의 사회경험인 만큼 협업과 소통을 통해 많은 것을 얻어가길 바란다”고 격려의 말을 전했다.

서포터즈 학생들은 진로취업센터의 유용한 정보를 바탕으로 직접 콘텐츠를 기획·제작하고, 교내 행사에서는 다양한 이벤트를 운영하며 홍보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이러한 활동을 통해 비교과 프로그램에 대한 학생들의 관심과 참여를 높이고, 대학일자리플러스사업단의 인지도 제고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숭실대 대학일자리플러스사업단은 지난 2022년 고용노동부 주관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거점형) 사업 운영대학’에 선정되어, 재학생·졸업생 및 지역청년을 대상으로 진로취업 프로그램 운영, 취업 컨설팅, 체계적인 취업지원 서비스 등을 제공하고 있다.

 

 

홍보팀(pr@ssu.ac.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