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숭실대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는 4월 24일(목) 서울지방고용노동청과 간담회를 진행했다(사진=숭실대)>
숭실대학교(총장 이윤재)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는 지난 24일(목) 서울지방고용노동청(청장 권태성)과 청년 취업지원 활성화를 위한 간담회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숭실대 이주연 진로취업팀장의 사회로 ▲환영 및 사전환담 ▲대학일자리플러스사업단 소개 및 간담회(발표: 전주성 진로취업센터장) ▲대학일자리플러스사업단 사무실 견학 ▲학교 소개 및 박물관 견학 순으로 진행됐다.
간담회에서 권태성 서울지방고용노동청장은 “최근 취업시장에서 경력직이나 이공계 인재를 선호하는 경향이 뚜렷해지고 있다”며 “이러한 변화 속에서 청년들이 실제로 어떤 어려움을 겪고 있는지, 또 대학이 어떻게 지원하고 있는지 직접 듣고 싶다”고 말했다.
이에 대해 숭실대 장경남 학사부총장은 “기업의 채용 규모 축소와 경력직 중심 채용이 심화되면서 졸업을 앞둔 학생들의 취업이 갈수록 어려워지고 있는 것이 사실”이라며, “숭실대학교는 변화하는 고용환경에 맞춰 실무역량 강화 프로그램, 산업체 연계형 취업지원 프로그램 등을 운영하고 있으며, 개인별 맞춤형 상담과 멘토링을 통해 학생들의 취업 경쟁력 향상을 적극적으로 지원하고 있다”고 답했다.
간담회 이후 권 청장과 방문단은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 커리어라운지와 상담실 등 숭실대의 취업지원 시설을 둘러보고, 숭실대학교 한국기독교박물관을 방문해 민족 최초의 근대대학인 숭실대의 역사와 유물을 관람했다.
이날 행사에는 숭실대 장경남 학사부총장, 권태성 서울지방고용노동청장을 비롯해 숭실대 김대훈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사업단장, 전주성 진로취업센터장, 이주연 진로취업팀장, 서울지방고용노동청 채수성 취업지원총괄과장, 전소영 총괄팀장이 참석했다.
홍보팀(pr@ssu.ac.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