숭실대학교(총장 장범식)는 3월 14일(목) 오후 2시 교내 베어드홀 4층 회의실에서 동문교수회 숭실인재양성기금 출연식을 개최했다.
채우석 회장은 “바쁘신 시간을 내어 출연식 자리를 마련해주셔서 감사하다. 동문교수회에서는 장학위원회 TFT를 구성하여 학부생뿐만 아니라 석·박사과정 학생들에게도 장학금 지원을 확대하고 있다”고 소감을 전하며 “다만 동문교수회 회원 수가 점차 줄어들고 고령화가 되어가고 있는 상황이 우려된다. 학교 측에서도 이런 점들을 깊게 고민해 주시고 힘써주시기를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신요안 학사부총장은 “총장님을 대신하여 기부금을 출연해 주신 동문교수님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학부생뿐만 아니라 대학원생들에게도 장학금 수혜 기회가 주어질 것을 기대하니 너무 기쁘다. 출연해주신 그 뜻에 따라 장학금을 귀하게 사용하겠다.”라고 감사의 뜻을 표했다.
이날 출연식에는 신요안 학사부총장, 채우석 회장(법학과 교수), 김정열 총무(사학과 교수), 조은식 베어드교양대학 교수, 이태식 경영학부 교수, 김성태 국제법무학과 교수, 강원철 화학과 교수, 김도연 비서실장, 조성민 발전기금팀장 등이 참석했다.
한편, 숭실동문교수회는 지난 2023학년도에 18,740,000원의 숭실인재양성기금을 출연했으며, 현재까지의 누적출연금액은 총 261,565,000원이다.
홍보팀(pr@ssu.ac.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