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6년도 제9차 숭실대 미주 총동문회 정기총회가 10월22일(일) 오후 7시 Los Angeles 소재 JJ Grand Hotel에서 미주지역 동문회원 약 40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이효계 총장이 함께한 이 자리에서, 남가주 동문회장을 역임한 문무웅 동문(화공 44)이 차기 회장에 선출됐으며, 이사장에는 뉴욕동문회의 미주총동창회 회장이었던 박경림 동문(영문 44회)이 선출됐다. 또 사무총장에는 남가주 동문회 회장을 역임했던 김청배 동문(사사 46)이 뽑혔다.
이 날 정기총회에서는 임원 선출뿐만이 아니라 학교발전기금 및 장학기금을 모금하는 시간도 마련됐다. 이 자리에서 임동선(철학 57) 동문이 $10,000, 김도림(영문 61)동문이 $10,000, 인순종(전산 72)동문이 $5,000을 각각 학교발전에 써달라며 기부했다.
또 김지남(경제 54) 동문이 $3,000, 이인상(영문 54) 동문이 $2,000, 송금순(사회사업 70) 동문이 $1000을 기부했으며, 이밖에도 신명훈(명예교직원), 이철현(경제 59), 최진희(영문 93) 동문이 각각 $300, $250, $20을 기부했다. 이렇게 이 날 모아진 기부금은 총 $31,570이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