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통위 전파연구소와 교류 MOU

2010년 5월 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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숭실대-방통위 전파연구소, 학술·기술교류 MOU   



전파방송통신 분야 연구협력 및 전문인력 양성 등 협력키로


 


숭실대학교(총장 김대근)와 방송통신위원회 전파연구소(소장 임차식, 이하 전파연구소)는 5월 3일 오전 11시 30분 교내 베어드홀 4층 회의실에서 상호간 연구개발 능력 향상과 전문 인력 양성을 위한 학술·기술교류 양해각서를 체결했다.


 


양 기관은 이번 협정을 통해 △전파방송통신 분야의 연구협력 및 기술정보 교류 △전파방송통신 분야의 전문인력 양성을 위한 협력 교육 △석·박사 과정의 지원 △학술행사의 공동 개최 △공동의 연구를 위해 연구시설 및 장비의 공동활용 △기타 양 기관 발전에 특히 필요하다고 인정되는 사항 등에서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 사진설명 / 김대근 숭실대 총장(좌)과 임차식 방송통신위원회 전파연구소장(우)이 협정서에 서명하고 있다.>


 


본교 김대근 총장은 “전파연구소와의 교류협정 체결을 기쁘게 생각한다”며 “본교 IT대학을 중심으로 한 인적교류와 연구, 대학원 교육과 인력양성 등 부문에서 활발한 학술·기술 교류와 성과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김 총장은 이어 “융합학문에 대한 관심과 중요성이 부각되고 있는 시점에 양 기관의 협력은 매우 의미가 있다”면서 “시작이 늦은 감은 있지만 앞으로 서로가 협력관계를 유지하면서, 전파방송통신 분야의 발전을 위해 새로운 모델 개발 등 연구를 활성화 하도록 노력하자”고 당부했다.


 


이에 임차식 소장도 “IT 관련 분야에서 두각을 나타내고 있는 숭실대와 MOU 체결을 통해 협력할 수 있게 돼 기쁘다”고 전했다. 또 “지금도 숭실대 교수님들과 협력해 연구를 진행하고 있지만, 오늘 MOU를 계기로 보다 체계적이고 지속적인 상호협력이 이루질 것으로 기대한다”면서 “숭실대의 많은 도움을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방송통신위원회 전파연구소는 전파자원 및 전파환경 연구의 효율성을 기하고, 정보통신기기와 관련한 품질인증과 기술기준에 관한 연구를 통해 국가 정보통신산업 발전에 이바지할 목적으로 1966년 설립된 방송통신위원회 소속의 국가 연구기관이다. 보팀(pr@ssu.ac.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