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교, 창업교육 및 창업문화 활성화로 교육부장관 표창
본교가 지난 11월 7일(수) 부산 BEXCO에서 개최된 ‘2018 산학협력 EXPO’에서 창업교육 및 창업문화 활성화 부문 교육부장관 표창을 받아 명실상부한 창업지원 최우수 대학임을 입증했다. 이는 행정안전부와 중소벤처기업부에서 받은 표창에 이어 3번째에 이른다.
이번 표창은 2019년부터 적용하는 교과과정에 ‘기업가정신과 행동’ 교과목을 ‘교양필수’로 지정하여 입학하는 모든 신입생에게 기업가정신함양을 위한 창업교육을 실시하기로 해 창업교육 확산에 기여한 것으로 높이 평가받아 선정됐다.
본교는 2017년 창업교육, 창업활성화 및 창업사업지원 등의 우수한 성과를 바탕으로 중소벤처기업부로부터 창업선도대학육성사업 ‘최우수대학’으로 선정되기도 했다. 또한, 스타트업 펌프 벤처 스튜디오를 조성하여 창업활동을 하는 교내 구성원들에게 창업전용공간 및 상시멘토링을 제공하였으며, 서울시와 연계하여 숭실대입구 지하철 역 내에 창업카페를 운영함으로써 지역사회의 창업지원 및 창업문화 활성화에도 크게 기여한 바 있다.
최자영 창업지원단장은 “창업교육과 문화 활성화 부문에서 본교가 성과를 인정받아 기쁘다”며 “앞으로도 본교가 운영하고 있는 창업 지원 프로그램들이 효과적으로 확산되고 공유될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전했다.
또한 11월 14일(수)에는 ‘2018 서울지역 창업기업 만남의 장’에서 창업지원단 기홍석 계장과 ㈜키글 김용수 대표가 우수 입주기업 시상식에서 중소벤처기업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키글은 뽀로로, 타요, 폴리 등 인기 캐릭터를 활용해 아이들 흥미에 학습 효과까지 더한 유아 교육용 콘텐츠를 만드는 스타트업이다.
김용수 대표는 "숭실대 창업지원단의 다양한 창업지원 덕분에 훌륭한 상을 받아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아이들에게 유익한 교육 콘텐츠를 개발하고, 양보다 질적으로 승부하는 회사로 성장하도록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기홍석 계장은 "우수한 창업기업을 발굴하고 일자리 창출에 기여해 창업선도대학 숭실대가 전국 최고의 창업지원기관으로 거듭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본교는 국내 대학 최초로 1983년 중소기업대학원과 1995년 벤처중소기업학과를 신설하여 벤처중소기업의 경영혁신을 선도하는 5000여명의 기업현장 전문인력을 양성하며 국가 산업발전에 앞장서 왔다.
홍보팀 (pr@ssu.ac.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