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교 HK+사업단, 대한민국학술원 우수학술도서 총 2권 선정

2023년 7월 2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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숭실대학교(총장 장범식) 한국기독교문화연구원 HK+사업단(단장 장경남)이 발간한 『제국의 탈바꿈(보고사, 2022)』과 『메타모포시스의 현장(2023)』이 7월 19일(수) 대한민국학술원 우수학술도서에 선정됐다.

김지영 교수의 역서 『제국의 탈바꿈(보고사, 2022)』은 1918년 헝가리 혁명과 오스트리아-헝가리 제국의 붕괴를 다루고 있는 서양사 책이다. 1918년 헝가리 혁명과 오스트리아-헝가리 제국이 어떻게 붕괴됐는지 자세하게 설명하고 있다. 방원일·오선실·김지영 교수의 공저 『메타모포시스의 현장(2023)』은 종교의 영역에서의 메타모포시스를 다룬 연구와 전력망 체계의 구축과 확장을 다룬 연구와 헝가리의 문화적 메타모포시스를 다룬 연구를 담고 있다.

숭실대 한국기독교문화연구원(원장 장경남)은 2018년 교육부·한국연구재단이 주관하는 ‘인문한국플러스(HK+)’ 사업에 선정되어 2025년까지 총 84억 원 예산을 지원받으며 활발하게 학술 활동을 하고 있다.

특히 국내에서 가장 권위 있는 대한민국학술원이 선정한 우수학술 저서에 동 사업단의 학술연구서 2권이 동시에 선정되는 초유의 성과를 냄으로서 숭실대와 한국기독교문화연구원의 위상을 알리는 계기가 되었다. 교육부와 대한민국학술원은 기초학문 분야 연구 및 저술 활동 활성화 도모를 위해 매년 인문학, 사회과학, 한국학, 자연과학 등 4개 분야 심사를 통해 우수학술도서를 선정한다.

김지영 교수는 “본 연구원을 이끌며 교수들의 학술 활동을 적극적으로 지원해 준 본 사업단 단장 장경남 교수에게 감사드리며, 물심양면으로 본 사업을 지원해 주신 학교 본부 측과 HK+사업단의 동료 교수들께도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앞으로도 연구에 정진하여 우리 연구원이 한국의 기독교 인문학을 선도하는 중추적인 연구원으로 우뚝 서는 데 일조하고 싶다”고 소감을 전했다.

 

홍보팀 (pr@ssu.ac.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