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학과, 제40회 한국고고학전국대회 성공적으로 개최

2016년 11월 1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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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학과, 제40회 한국고고학전국대회 성공적으로 개최

 지난 11월 4일(금)부터 6일(일)까지 한경직기념관에서 제40회 한국고고학전국대회가 열렸다. 1,000여명이 참석하여 단일 학술대회로서는 가장 많은 고고학 전공자들이 참석했다.

  본교 사학과는 제1회, 제2회, 제30회 한국고고학전국대회를 개최하는 등 한국고고학회의 탄생과도 깊은 관련이 있다. 올해는 이를 기념하기 위하여 “한국고고학의 기원론과 계통론”이라는 주제로 제40회 학술대회를 본교에서 유치하게 됐다.

 학술회의는 △개회사(이남규 한국고고학회장) △축사(정징원 부산대학교 명예교수, 최병현 숭실대학교 명예교수) △공동주제발표 △종합토론 순으로 진행됐다.

 자유패널은 제1분과 “한국고고학의 새로운 흐름 Public Archaeology”, 제2분과 “경주 월성 발굴조사 현황”, 제3분과 “한일의 고분”, 제4분과 “유라시아 고분문화 비교연구 보고” 등의 주제로 진행되었다.

 한편, 한국고고학회의 태동은 본교 사학과와 매우 깊은 관련이 있다. 10년 단위로 개최하는 한국고고학전국대회를 숭실대학교에서 개최해야한다는 공감대가 형성되어 있을 정도로, 학계에서 본교 사학과가 높은 위상을 차지하고 있다.

숭실대학교 학생기자단 프레슈(PRESSU) 6기 이지호(일어일문학과 16) (pr@ssu.ac.kr)